주왕지맥 성무산

 

▶ 다녀 온 산 : 강원 평창 성무산(1,350.2m)

▶ 언 제 : 2022년 06월 11일 (토 / 맑음)

▶ 누구와 : 나홀로

▶ 다닌산길 : 막동리   임도  성무산  임도  막동리

 

 아침에 산작약 찍었던 곳의  감자꽃 풍경

 

 근처의 산작약을 찍고 와서 막동리 계곡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올해 봄철 잦은 화재로 산방기간이 6월20일까지 연장 되었다고 입구에서 산불 감시원이 막아선다.

    혼자 계곡에 사진 찍으러 왔다고 사정 얘기를 하니 얼른 가서 찍고 오라고 입산을 허락 해준다. 

 

 건너편 숲속에 집이 있다.

 

 여기까지는 잘 정비된 산길이었는데 저 시설물 때문이었나보다, 이후로도 등로는 뚜렸하다 지도에는 없는 길이지만 ...

 

 감자난초

 

 여기 조림지부터 길이 난해하다. 묵은 임도 가시덤풀 헤치고 막산을 타듯 오른다.

 

 계곡길이 더 나을듯 해서 계곡으로 걷는다.

 

 계곡길이 더 나을듯 해서 계곡으로 걷는다.

 

 뒤돌아 보고,

 

 저 아래 계곡길을 헤치고 올라왔다.

 

 건너편 능선이 주왕지맥 길이다.

 

 그렇게 편안한 임도에 올라서니 매발톱 한무데기가 반긴다.

 

 저 끝이 주왕지맥길이다.

 

 주왕지맥에 우뚝한 백석산인듯,

 

 여기서 주왕지맥에 접속 했는데 산객이 많지 않는듯 산길이 희미하다.

 

 저기는 평창쪽인듯 하다.

 

 눈개승마 군락

 

 어플 지도에는 성무산이라 표기 되었는데 표지기는 이것 뿐이다.

 

 성무산 정상에서 봄에 꽃찍으러 왔던 지점의 임도로 막산을 타고 내려간다.

 

 박쥐나물 군락

 

 봄에 꽃 찍으로 왔던 계곡끝 임도인데 다시 그계곡으로 내려갈려니 봄과 다르게 수풀이 우거저 헤치고 갈수가 없다.

     그래서 임도를 걸어 원점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임도변에 노란장대

 

 묵은 임도 가시밭길를 걷지 않고 여기서 또 조림지 막산을 타고 계곡으로 내려가는데 위사진의 돌탑으로 합류한다.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덕산  (0) 2022.07.17
포암산-만수봉  (0) 2022.07.04
석룡산  (0) 2022.05.23
용암산  (0) 2022.05.01
무초산  (0)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