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되돌아 나온 청산도
▼ 비때문에 못 들어갈줄 알았는데 일단 출항은 한다.
현재 이곳 날씨로 보아서는 아쉬운데로 우의 입고, 우산 들고 산행은 가능 할 것 같았는데 희망사항이었다.
▼ 뱃길의 파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듯 했으나 도청항에 도착 하니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비를 피해 수협의 현금인출기 앞에서 비옷을 입고 망설이고 있는데 순환버스나 타고 한바퀴 하자고 해서 순환버스를 탓는데,
순환버스도 비바람때문에 이곳 한곳에서만 잠시 정차 해준다. 비바람에 카메라 꺼낼 엄두도 못내다 이곳에서 몇컷만 담아본다.
▶ 파도가 심해졌는지 배길이 끈겼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상황이 조금 좋아졌는지 관광객들의 아우성때문인지 배가 들어 왔는데 이제 항구가 전쟁중 피란길 같다.
오후에 또 끈긴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 그 난리 속에 우리도 육지로 가는 배에 몸을 싣고 ...
--- 되돌아 온 완도 ---
▼ 산악회에서 준비한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완도 전망대를 오르는데 비는 개었다.
▼ 살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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