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트레킹] 5호 경계비에서 천지를 보고
▼ 송강하 영래원 호텔에서 맞이 하는 아침입이다. 호텔 복도와 룸을 왔다갔다 하면서 일출 포인트를 찿아 봅니다.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 아마도 해가 뜨는 저 산능이 백두산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보면 가슴 벅찬 일출이 되겠지요.
▼ 호텔에서 주는 아침입니다. 아! 깻잎과 김은 일행이 내놓은 것이고 ...
▼ 대충 이정도로 배를 채웁니다.
▼ 영래원 호텔 전경. 3층 중앙쯤에서 저의 방이었을듯 한데, 나는 3박 4일 내내 싱글룸 차지였습니다.
▼ 서판 산문. 저 간판에 白頭山 이렇게 써야 하는데 ...
▼ 공원 입장권(위)과 셔틀버스 승차권(아래)입니다.
▼ 산문을 지나 셔틀 승강장으로 ...
▼ 셔틀버스 타고 5호 경계비를 오르는 계단 앞까지 갑니다.
▼ 저 멀리로 백두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셔틀에서 내려서 주변을 돌아 봅니다. 저 멀리가 송강하일까요?
▼ 이제 5호 경계비로 올라 천지를 봐야지요!
▼ 바위구절초
▼ 화살곰취
▼ 큰오이풀
▼ 계단의 2/3지점 이라네요.
▼ 천지 전망대가 있는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타 여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오신 클라우드님. 피사체님과 반갑게 조우 합니다. 내일 천문봉에서 또 뵙더군요. ^^*~
▼ 저 울타리 넘어는 북한땅이겠지요.
▼ 조 . 중 국경을 의미하는 5호 경계비, 중국쪽면은 중국인들의 인해전술로 찍을 수가 없습니다.
▼ 백두산 천지
▼ 좌측으로 저멀리가 내일 가야 하는 천지수면(달문)입니다.
▼ 아래 사진 두장은 포토존에 돈 내고 들어가 있는 블랙야크산악회 등대장님께 카메라를 주고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등대장님이 직접 찍은 것입니다.
▼ 오르고 내리는 1,400여계의 계단 ...
▼ 변화무쌍한 천지의 날씨
▼ 야생화가 만발 했습니다.
▼ 화살곰취와 큰오이풀의 군락입니다.
▼ 바위구절초
▼ 금강 대협곡
▼ 서파 산문으로 다시 나갑니다.
▼ 서파 산문 옆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 자연사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데,어떠한 플랭카드라도 제제한다는 이야기에 눈치 보며 펼치고 한장 찍습니다.
전망대에서 백두산 능선이 한눈에 다 보인다고 했던것 같은데 날씨 탓인지 안보이네요.
▼ 북파 산문.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오는 것이 일정이었는데,갑자기 오후 4시에 관리들이 퇴근 한다고 연락이 와서,그전에 들어 가야 한다고 부랴부랴 왔습니다.
아무리 자기네 나라 음식이라고 웃기는 짬봉입니다. 왜 갑자기 4시에 퇴근 합니까? 원래 6시 퇴근 이라면서 ...
▼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 집니다. 비가 내리니 내일이 또 많이 불편 해 질듯 합니다.
▼ 입장권과 셔틀버스 승차권, 이번에는 반대편을 찍었습니다.
▼ 호텔 이름입니다. 물론 또 혼자 자고요.
내일 새벽 2시 기상 해서 백운봉까지 도보로 왕복 한다 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깨서 시간을 보니 10시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로비에 내려가 설명을 들으니 내일 새벽 입산이 금지 되었답니다. 해서 위의 셔틀을 타고 천문봉을 오른다네요. 그 다음은 천문봉 오른후에 상황에따라 결정 ...
참 대단한 나라 중국입니다. 관광객들 지네 맘대로 하고 ...뭘 믿고 가야 하나요?
▼ 호텔에 도착 하여 로비에서 기다리는데, 정전이 됩니다. 옛날에 우리 시골에서 비만오면 정전이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전기가 왔다 갔다 몇번 하고 ...
룸 배정 받아 들어와 창가에서 셔틀버스 환승장을 보니, 셔틀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마크는 벤츠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스타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차,
내일 저 차를 타면 안되는데 타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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