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트레킹] 천문봉에서 비룡(장백)폭포까지 걸어서

 

 

 

 

▶ 다녀 온 산 : 백두산 천지

▶ 언 제 : 2012년 08월 04일 (토/ 구름많고 비 조금)

▶ 누구와 : 평택 블랙야크산악회 따라서

▶ 다닌 산길 : 천문봉 → 천지 → 비룡(장백)폭포 → 셔틀 승강장

 

 

▼ 천문봉에서 비룡(장백)폭포 매표소까지 걸었던 gps 실 트랙 이미지 입니다.폭포 옆 터널 구간 전후로 잠시 끈겨서 편집 했기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밤새 장대비가 내린듯 합니다. 모닝콜은 06:30분인데 05시쯤이면 눈이 떠집니다.이곳 모닝콜은 모두 문을 두두리는 수동으로  ...

   호텔 뒤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비룡(장백)폭포입니다. 부지런 하신분들은 소천지까지 다녀 오신분도 있지만,

   저는 비도 조금 내리고 해서 늦으막에 잠시 오르다 내려 왔습니다. 

 

▼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이제 천문봉을 오르기위에 셔틀을 타야 하는데,승강장은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 셔틀로 굽이굽이 천문봉을 오르는 길에, 동녘 하늘에 빛이 보여 잠시 기대를 해보지만,

 

 

 

 

 

 

▼ 차로 오른 천문봉 정상은 약간의 비와 바람에 오리무중,인원 점검을 하는데 두사람이 없다네요.세어 보고, 기다려 보고, 찿아 보기를 여러번 그래도 찿을 수가 없습니다.

 

 

▼ 잠시 천문봉 정상이 보입니다.

 

 

 

 

▼ 정상은 오르지 않고 서 있는 곳에서 바로 우측으로 천지수면으로 트레킹을 합니다.

 

 

▼ 오랫만에 앉아 번호도 해보고,3~40분을 지체 하고 더이상 지체 할 수 없다고 하여,가이드가 남아서 찿기로 하고,

   트레킹 금지구역이라는 천지를 지나 비룡(장백)폭포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 정상에서 몇발자국만 벗어나면 이렇게 시야가 트입니다.

 

 

▼ 전방 풍경

 

 

▼ 후방 풍경

 

 

 

 

▼ 잠시 내려 오니 천지가 보입니다.

 

 

▼ 바람에 장삼자락 날리며 다가가 봅니다.

 

 

▼ 뒤돌아 환호도 해 보고,

 

 

 

 

 

 

 

 

 

 

▼ 삼각봉 같은대, 철벽봉이라네요.

 

 

▼ 맨 앞쪽의 하얀 우의가 오늘 트래킹을 가이드 하는 현지인입니다.

 

 

▼ 가냘픈 두메양귀비가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 구름송이풀. 바위구절초.두메양귀비가 지천입니다. 저 님들 보고 싶어 왔습니다.

 

 

▼ 모두 우리 일행입니다. 금지구역인 장백폭포로 하산 하는데 약간의 금전의 지불 되었다는 후문이 ...

 

 

 

 

▼ 위에 멋진 포즈의 호야님의 작품입니다.

 

 

 

▼ 좌측 아래가 천지수면(달문) 입니다. 철벽봉을 돌아 가면 수직에 가까운 내리막길을 가야 합니다.

 

 

 

 

 

 

 

 

 

 

▼ 저 아래로 소천지와 호텔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트래킹의 종료 지점이기도 합니다.

 

 

 

 

▼ 쥐오줌풀

 

 

▼ 이곳에서 천지수면으로 내려 섭니다.

 

 

▼ 가지돌꽃

 

 

 

 

 

 

 

 

 

 

 

 

 

 

 

 

▼ 흰장구채

 

▼ 궁궁이

 

 

▼ 급경사를 내려오는 후미 그룹

 

 

 

 

 

 

▼ 천지 물이 흘러 비룡(장백)폭포를 만들고 ,

 

 

▼ 어! 용훈이네! 부부입니다. 평택에서 다시 평택까지 3박 4일동안 탁월한 진행 솜씨와 자칭 비주얼 담당이라고 자찬 하면서 분위기를 휘어 잡았습니다.

   덕분에 오고 가는 일정 즐거웠습니다. 

 

 

▼ 천지 물에 풍덩 하셨네요. 저도 깨끗한 천지물 한모금 하고, 물가에서 가져간 이슬이도 한잔 했네요.

 

 

 

 

 

 

 

 

▼ 멋진 포즈의 향기님! 함께 하신분중 산행길에서 자주 뵙는 친한분입니다.평택 모산악회 부회장님이시고 ... 

 

 

▼ 바위구절초와 두메분취. 저는 이렇게 담았습니다. 이제 향기님 작품 보여 주세요!

 

 

 

 

▼ 드디어 천지! 파도도 칩니다.

 

 

 

 

▼ 함께 하신 무대포님 작

 

 

▼ 시간 재촉에 간식도 먹는듯 마는듯 하고, 가져간 이슬이만 급하게 한병 나누어 마시고,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 하산 합니다.

 

 

▼ 비룡(장백)폭포로 하산 하는 길 ...

 

 

 

 

 

 

 

 

▼ 무대포님 작

 

 

 

 

 

 

 

 

▼ 4년째 금지구역이랍니다. 그래서 고위급 눈에 띄면 안되는데, 마침 그들이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다고 해서 약 1시간 가량 터널 안에서 갖혀 있었네요.

   그리고 철문은 열어주지 않아 깨진 유리창문을 넘어서 하산 합니다.

 

 

▼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파란 지붕이 이번에 폐쇄 되었다는 그 호텔인듯 합니다.온천장도 있던데 ...그 곳이 트레킹 종료 지점 입니다.

 

 

▼ 창문을 나서면 보이는 비룡(장백)폭포

 

 

 

 

 

 

 

 

 

 

 

 

 

 

 

 

▼ 트래킹이 끝나고 이곳에서 다시 셔틀을 타고 산문으로 나갑니다.

 

 

▼ 북파 산문밖으로 나갑니다.

 

 

 

 

▼ 점심을 먹었던 곳

 

 

▼ 맥주와 고량주로 짬봉을 하고, 

 

 

 

 

▼ 회갑을 맞이 하신분이 계셔서 간단한 축하연 ...

 

 

 

 

 

 

▼ 식당 1층 매점 진열대에서 ...

 

 

▶ 이제 다시 900km정도에 11시간을 심양으로 되돌아 갑니다.  새벽 02시 전후로 도착 할듯 합니다.